안녕하세요. 33기 수료생입니다.

처음에 저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수업듣는 학생들이 걱정했던것이 아마 EOP (English Only Policy)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해외의 경험이 있던 친구들도 수업을 영어로 하고, 영어로 발표를 하는것에는

익숙하지 않았기에 처음에는 다들 어려워하고 부끄러워 하기도했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선생님들의 적절한 지도와 같이 수업듣는 학생들의 격려로 다들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좋았던점

저의경우에는 해외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도 경험해봤지만 EDUCON에서의 시간이 영어능력을 발전시키는데

더욱더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발표와 자기소개 같은 것들을 할때,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개인적으로 보내주는 부분이 좋았던것같습니다. 영상을 통해서 나의 단점과 실수들을 확인할수 있고,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감을 얻을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것 뿐만 아니라, EDUCON에 계시는 선생님들께 진로, 자소서, 이력서, 공모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상담할수 있고 도움이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 교육받을 학생들에게 하고싶은말

앞으로 교육을 받을 학생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영어로 말하는것에 대해 부담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영어를 못한다고 EUDCON에 있는 그누구도 무시하고 평가하지 않을 뿐더러, 자신감을 갖고 해야 여러분들의

목표를 더빠르게 이루실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EDUCON에서의 인연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같이 수업을 듣는 학생들, 선생님들, 그리고 항상 여러분들을 서포터 해주시는 행정직원분들까지

모두다 여러분들에게 친구이자 스승이자 기댈수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두달후에도 후회없이 수료하실수있게 최선을 다해서 EDUCON에서의 시간을 즐기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