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에듀콘에서 해외 비즈니스 영어 과정을 들었어요.
첨에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것부터 좀 걱정했었는데 한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적응이 되더라구요 ㅋㅋㅋ
같이 영어를 배우는 반친구들이랑 여러 가지 활동을 함께
하니까 그런 낯설음같은게 많이 사라졌어요~ 정말 수업 중에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하나하나 다 기억에
남을 법한 것들이에요.
교육 시작하고 일주일 뒤에
바로 조별과제를 해야 됐던게 가장 먼저 생각이 나네요 ㅋㅋ
대학생 때 하던 그런 활동
같은 느낌이지만 서로 영어로 말하려고 노력하면서 열심히 준비했어요.
물론 발표 주제는 비즈니스에
관한 수업이다 보니 좀 어려워서 힘든 감도 있었지만 준비하는 과정부터 재밌게 진행했어요!!
요런 PT를 한 4~5번은 한 거 같은데,
이런 활동을 한 게 수업을 들으면서 제가 얻은 가장 큰 수확 중에 하나에요. 제 직무에서
이런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엄청나게 중요하거든요 ㅋㅋ 영어로 말하는 것도 연습하고 코칭도 받아서 정말 유용했어요.
또 거의 2주에 한번은 토론하는 수업도 있었는데 주제는 시사 이슈가 많았어요.찬반으로
나눠서 반 전체가 모두 의견을 한번씩 말해야 하는데,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표현을 응용해서 다양한 내용도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이런 표현들이 비즈니스 영어에서도 많이 활용된다고 하니 엄청 중요하죠 ㅋㅋ
그 밖에도 전화 받는 법이라던가
메일 쓰는 법도 배웠는데 처음이 어렵지 나중엔 스스로 많이 생각하고 찾아서 하게 되더라구요. 요런 게
다 경험이 되고 도움이 될 거구요 ㅎㅎ 선생님들도 정말 재밌고 꼼꼼하게 알려주세요.
전 수업 중에서 라이팅에
정말!! 열심히 참여했는데 한 줄이라도 더 많이 써서 최대한 보여드리려고 했어요~! 일단 내 스스로 문장을 적어보고 사전 찾아가며 맞는 표현으로 고치고 ㅋㅋ 이러면서 정말 모든 라이팅 숙제는
수업 끝날 때까지 전부 다 한 거 같애요.
나중에 담당 선생님이 라이팅머신이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열심히 참여해줘서 고맙다며 J
해외 비즈니스 영어 과정을
듣고서 전 정말 도움이 된 게 많아서 강추하고 싶어요! (안 그래도 이미 친구 한 명 소개시켜줌ㅋㅋ)아 과정 끝나고 오픽 시험을 봤는데 첫 시험에서 바로 AL 등급도
받았어요!!수업 전에 영어 성적이 없어서 고민이 많았던 부분인데, 수업
듣고 나서 일주일 정도 열심히 공부하고 받았어요. 뭔가 계속 말하던 습관이 있어서 그런지 랩 하듯이
봤네요 ㅋㅋ
암튼 요 수업을 들을까
고민하시는 중이라면..먼저 부담 없이 신청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전 진짜 기본적인 것만
알고 있는 상태에서 참여했는데 그래도 한 70~80%는 알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선생님들께서 설명을
잘해주세요.헷갈리거나 모르면 어차피 반친구들이 있으니 걱정 노노ㅋㅋ 나중에 실무에도 도움될 만한 내용이
많고 거의 8시간 동안 풀타임으로 영어를 듣고 말하는 환경에 노출된다는 게 엄청 큰 장점인 것 같아요.수업을 듣고 나면 확실히 예전에 비해서 실력이 많이 늘은 게 느껴질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