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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후기]해외 비즈니스 중국어 과정 11기 수강생 후기입니다(블로그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7-08-28   조회수 : 6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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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부터 시작하여 어느새  수료식 일주일을 남은 건설산업교육원!


이제 곧 다음회차 학생들이 들어오는데 그전에 내가 수강했던 중국어 과정에 대해서 후기?ㅎㅎㅎㅎㅎ를 적으려 한다.



1. 지원과정

먼저 내가 듣고자 하는 수업의 커리큘럼에 대해서 잘 살펴보아야한다.

건설산업교육원에서는 총 영어, 스페인어, 그리고 중국어 과정이 있는데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면 커리큘럼 및 지원절차에 대해서 되게 자세하게 나온다.


지원서 작성해서 제출하고 ( 제출완료 누르기 전에 필요한 서류를 업로드하고 올릴것 ) 합격했다는 문자가 온후에 며칠 지나지않아 전화레벨테스트가 진행된다. 모르는 번호라고 안받고 그럼 PASS~ㅋㅋ 나는 바로 직전학기에 중국으로 교환학생 6개월정도 갔다온터라 전화 레벨테스트가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워낙 편하게 대해주시기 때문에 염려 NONO!!

떨어뜨리려고 전화하는게 아니라 이 수업을 들을수 있는 레벨인지(원어민 선생님 수업이기때문에), 수업을 끝까지 들을 학생인지 판단하는 것 같다. 


전화레벨테스트가 끝나고 나서 바로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러 다녔다. 그 당시 알바하고 있어서 내일배움카드 발급이 어렵다고 해서 취업성공패키지로 발급받았는데 기간은 비록 내일배움보단 오래 걸렸지만 혜택이 워낙 좋다 >.<

이과정에서 합격통지와 함께 오티날짜를 알려주신다, 이 날부터 수업 시작하기때문에 맘 단디 먹어야한다 ㅋㅋ


 


2. 수강과정

배우는 과목은 BCT자격증 준비와, 해외비즈니스 관련 회화와 아주아주 간단한 건설구조 및 용어에 대해서 배운다. 전과목을 원어민 선생님께서 수업하시기때문에 모두 중국어로 진행된다고 보면 된다. 여기서는 비즈니스에 특화된 용어들과 대화를 배우기때문에 진짜 유익하다고 느꼈다.


1)BCT수업

선생님이 정말 착하시고 열정넘치신다. 중국어 말하기 자격증중에 TSC와 BCT가 유명한데 TSC는 일상생활 회화에 중점이라면 BCT는 더나아가 비즈니스 용어에 대한 것이다.

예를 들어 TSC는 당신은 어떤 옷을 입기 좋아합니까? 라고 하면

BCT는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같은 문제가 나온다.

선생님께서 한명한명 피드백 해주시니까 진짜 많이 배웠다. 단어외울때도 그냥 시험치는게 아니고 빙고게임 하면서 외워가서 수업시간이 진짜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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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해외비즈니스 관련 회화

해외 영업하면서 필요한 회화를 배우는데 단순히 암기식이아니고 중요한 문장이나 어휘가 있으면 직접 만들어서 발표해보기도 하고, 롤플레이도 한다. 워낙 모성애가 느껴지게 편한 선생님이시라서 편하게 대화할수 있고 그러면서 일상생활회화까지 피드백 받을수 있다. (소심하게 있으면 안되고 선생님한테 적극적으로 말도 걸고 물어봐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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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건설용어

건설이라는 단어가 엄청 낯선 문과생으로서 처음 이수업이 두려웠지만 이시간에는 깊게 건설에 대해서 배우기보단 전반적인 건설용어를 배우며 내가 관심있는 것에 대해서 발표도 한다. (이 발표가 굉장히 유익유익!!) 일주일에 한번있는 수업이여서 부담도 없었고 오히려 내가 직접 그려보기도 하면서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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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결론

수업은 9시부터 5시까지 1시간 점심시간으로 이루어져있고 중간중간 시험도 있다. 그뿐만아니라 발표수업도 있어서 이수업을 들으면 바로 취업할 수 있을것같다. 다른 학원이나 학교에서 배우지않는 내용을 배우고, 어휘실력 뿐만아니라 회화실력이 늘기때문에 해외 영업, 무역으로 취업할 목적이라면 적합할 것 같다. 게다가 훈련과정을 모두 수강하면 훈련비용까지 주니 일석몇조야....ㅠㅠ 대신 훈련비용은 4주정도 소요되는 것 같고, 이기간동안 할게 많아서 여러가지 일을 하기 힘들다는 점이 단점이다. (하루에 8시간이 적지 않은 시간은 아니다...꽤나 많은시간을 이곳에 쏟아 붓는다는 것!)

 

건설산업교육원 직원분들도 그렇고 우리반도 그렇고 대체적으로 분위기는 가족같고 편하다.  어떤 활동이든 내가 적극적으로 나서면 많이 얻어가는 거고 그렇지 않으면 안하느니만 못하는 것 같다. 한 학기 정말 보람차게 보내고 싶다면 이 수업을 추천하고 싶다. 11주의 과정을 함께 달려온 11기 언니 오빠들 모두 수고했고 앞으로 건설산업교육원에서 이 수업을 들으려는 학생들에게 모두 추천해주고 싶다.


출처 : http://blog.naver.com/volsen27/221079987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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