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교육원 해외건설 비즈니스 스페인어(발전설비설계 과정) 후기는 많이 없었기 때문에 나도 

정말 정보 없이 힘들었어서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되었다. 

지금 내가 들은게 4회차 이기 때문에 많은 후기가 없는 것도 있다. 

여튼 건설산업교육원에서는 코피아와 달리 언어와 관련된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부분의 건설업계 관련 외국어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평소에 외국어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그리고 플랜트 교육을 들었기 때문에 신청했는데 

나는 결과적으로 정말 등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엇다. 

사실 인천에서 양재까지 통원은 너무 힘들었지만 이런 기회가 아니면 어떻게 이런 교육을 들을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 정도였다. 

우선 수업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면 

나는 중급에서 들었다. 합격하고 초급과 중급 중 어떤 반이 맞는 것 같은 지 물어보는 전화가 온다. 

초급은 아예 아베쎄부터 배우는 반이기 때문에 과감히 중급을 선택하고 수업을 갔는데 !!!

수업은 처음부터 끝까지 스페인어로 진행된다 ㅠㅠ 그리고 금요일 마다 원어민 선생님과 진행하였다. 

나는 스페인어를 실제로 쓰고 접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첨에는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었는데 

반 친구들의 도움으로 그래도 버텨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초급반에 가려고 고민했는데 배운 걸 또 배우는 것 보다 

중급 반에 있었기 때문에 말도 많이 늘고 듣기도 많이 늘었다. 

스페인어는 고급반이 없기 때문에 중급반에 실려 차이가 어마어마 해서, 처음에는 수업이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점차 조율되서 마지막에는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었다. 

수업은 주로 시사와 관련된 스페인어로 이야기 하는 수업이다. 그리고 스페인어 관련 나라들 남미, 스페인을 주로 다룬다. 

그리고 문법 부분도 다루기는 하는데 연속법과 같은 어려운 문법을 다룬다. 나는 연속법을 전~~혀 모른 상태

그리고 수업의 막바지에는 건설과 관련된 언어를 스페인어로 배우기도 했다. 주로는 비지니스 관련 스페인어 negocio를 위한 

그리고 마지막에 부주로 배운 것이 었다. 

그렇기 때문에 전공이 공대가 아닌 사람들이 듣기에 더 좋은 수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질적으로 내 전공인 화공과 관련된 것은 그렇게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문과 사이에서는 이미 다들 아는 교육이어서 스페인어 과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그것이 레벨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인 듯

공대는 4명에 스페인어와 문과 20명이었으니 ㅋㅋㅋ 말다했다. 

그리고 시험은 총 3번으로 이루어 지고, 듣기, 독해, 그리고 프레젠테이션으로 이루어진다. 

발표는 주제를 주시고 그것과 관련된 것을 스페인어로 해야한다. 

우리는 스페인어 쓰는 나라 중 큰 기업소개가 첫 발표엿고, 두번째는 기업을 창업해서 그 그룹의 기업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었고, 

마지막으로는 건축과 관련된 분야를 설명하는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건설과 관련된 건 다룬다. 플랜트와 관련된 것도 다루는데 해수 담수화만 스페인어로 다루었었다. 

하지만 주는 비지니스 협상과 관련된 스페인어라고 생각하시고 신청하시면 될것 같아요!!

여튼 많은 인연을 또 만들고, 새로운 배움도 얻었던 그런 경험이었다.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다면 이만한 수업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루종일 스페인어를 접하고 있으니 안해도 안늘수가 없다. 

하지만 역시나 플랜트와 마찬가지로 ㅠㅠ 시간이 너무 길다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라니... 320시간...

여튼 나 스스로도 ㅋㅋㅋㅋㅋㅋ정말 수고가 많았다고 생각한다 

가스기사 실기나 준비해야 겠다 우선은 스페인어는 ADIOS!

출처 : http://blog.naver.com/sunyoung6373/220463913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