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 66기 해외 비즈니스 영어과정

이름: 문서윤

취업 회사: 현대엔지니어링

Q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건국대학교 사회환경공학부(토목⦁환경⦁플랜트 공학) 졸업했고,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Q2. 입사 확정 후 근황

A: 가족들이랑 친구들한테 연락하고, 염색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있어요. 곧 베트남으로 여행갑니다!

Q3. 에듀콘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A: 처음에는 학교 홈페이지를 봤던 것 같고요. 인크루트 같은 취업사이트에도 올라왔던 걸로 기억해요. 건설산업교육원에서 하는 국비지원 과정이라 자연스레 여러 번 공고를 보았었어요. 

65기 하려고 했다가 당시 취준 중이어서 한군데는 붙을 줄 알고 지원을 너무 늦게 해서 65기를 못했는데요, 66기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Q4. 에듀콘 해외 비즈니스 영어과정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A: 영어를 오랫동안 공부했지만 원어민처럼 구사하지 못하는 점이 항상 아쉬웠어요, 그래서 꼭 하고 싶었고요. 그리고 해외현장에 대한 꿈이 있었는데, 비즈니스 영어를 미리 배워두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어요. 

시간 투자대비 영어실력이 향상될까 의문을 품었었는데 정말 실력이 향상되었음을 실감해요.

Q5. 에듀콘 해외 비즈니스 영어과정 수강 중 기억에 남는 스토리

A: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로 제가 좋아하는 코코브루니 커피를 가지고 임프롬투 스피치 한 것이 기억에 남아요. 제 별명이 코코브루니 였거든요. 그 편의점 커피를 좋아해서 여기저기 맛있다고 소문내고 다녔어요. 

다른 스토리로는 제가 합격한 현대엔지니어링의 사업에 대한 발표가 기억에 남아요. 발표가 끝나고 여러 친구들이 인상깊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제가 관심있고 잘 아는 분야다 보니 더 카리스마있고 프로페셔널하게 발표했던 것 같아요. 

또 하나는 제가 인턴 면접 보기 전 날이었는데요, 친구들이 손가락 크로스, 발가락 크로스 하면서 저를 응원해줘서 그게 정말 기억에 남아요. 원래 면접보러가기 전에 다른 사람들한테 이야기하기를 꺼려하는 편인데 에듀콘 친구들한테는 다 오픈하고 응원도 많이 받았어요!

Q6. 에듀콘에서 얻은 취업 성공 노하우, 도움을 받으셨던 부분을 알려주세요!

A: 첫번째로는 David를 괴롭힌 게 성공 노하우입니다. 자소서 소재 선정 고민이 있었는데 정말 간단하게 해결해주셨어요. 그리고 역량 중심으로 면접을 준비하는게 중요하다는 것도 알려주셨어요, 

가끔 인성 질문에서 밸런스게임처럼 선택하는 질문을 하기도 하는데, 어떤 선택지가 더 좋은지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어요. 수업끝나고 David와 모의면접 했던 것도 면접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두번째로는 Current Event랑 Group presentation인데요. 이때 제가 관심있고 공부해야하는 부분 위주로 준비하다보니 좋았어요. 영어 자료는 한국어 자료와는 다른 시각에서 제시되고는 해서 어떤 사안에 관해서 깊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이런 자료들을 찾아보고 이를 활용하여 발표, 설명을 해야했기에 더 확실히 기억에 남았어요.

세번째로는 수업시간에 하는 Impromptu Speech, Opic, interview, activity 시간들이었는데요, 아이디어를 내고 발표하면서 스피치 실력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질문에 대해서 답변하더라도 스스로의 생각과 경험, 가치관들을 녹여내는 질문들이 많아서 이에 대해 말해보며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부분이 면접 때 중요한 부분이기도 했어요. 그리고 매일 사람들 앞에서 떨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을 하다보니, 취업 면접 때 긴장도 덜하고 좋았어요.

네번째로는 실제 영어 면접에서 도움이 되었는데요. 수업시간에 배웠던 vocab들이 비즈니스 관련이다보니 채용관련 영어면접에서 고급 영어를 구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외국인 trainer들의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쌓였던 지식들을 면접시에 활용하기도 했어요. 매일매일 영어에 노출되고 익숙하다보니, 영어면접이 별로 떨리거나 어렵지 않았고 Easy했어요.

Q7. 에듀콘을 꼭 수강해야하는 3가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A: 첫번째로는 말하는 자신감이 붙기 때문이에요. 영어에 대한 자신감 뿐만아니라, 발표에 대한 자심감이 붙어요. 에듀콘을 수강하면 스피치에 대한 부담감이나 두려움이 완전 사라져요. 이게 면접 때도 중요한 역할을 했었어요. 

또,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도 스피치는 중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예전의 저와 비교하자면, 이제는 구조화해서 말하게 되었어요. 이렇게 된 큰 이유는 구조화해서 말하도록하는 교육방식도 있고, 발표를 계속하면서 깔끔하고 재밌는 발표를 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다른 사람 발표를 보며 깨닫게 되는 것도 있고, 발표 후 피드백을 통해 본인이 부족하거나 잘하는 점을 명확히 알 수 있어요. 또 발표를 하며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되는데 이런것들이 쌓여서 경험치를 기반한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두번째로는 긍정적인 사람이 됩니다. 9-17시 동안 자신이 치열하게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위안이 많이 되어요. 그래서 취업준비할 때 몸이 힘들더라도 마음은 조금 덜 힘들었어요. 그리고 서로 의지하고 함께할 동료들이 있다는 것이 자체가 좋아요.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응원해주고 격려하는 분위기였어서, 슬픈일은 함께 나눠 빨리 해소하고 기쁜일은 나눠서 배가 되는 경험을 했어요. 에듀콘 사람들과 해외여행 간다는 전 기수의 말을 믿기 힘들었는데, 다음주에 에듀콘 66기 6명이서 베트남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또, 24명 중 한 명도 빠지지 않고 모두 다 친해져서, 23명의 친한 친구들을 생겼고, 이들은 제가 어디서 무얼하는 든든하게 지지해줄 사람들이라는 사실 자체가 저를 긍정적이고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었어요.

세번째로는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외국계회사를 준비하든, 외항사를 준비하든, 사기업을 준비하든 자소서, 레쥬메, 커버레터 등 한글, 영어 상관없이 서류를 피드백 받을 수 있어요. 저 또한 trainer를 괴롭혀 저의 resume를 완성했었는데요, 

이 레쥬메로 정부에서 뽑는 미국인턴에도 합격했었습니다. 아무튼 굉장히 고퀄리티의 서류를 만들 수 있어요. 또, 면접준비도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한글 면접은 David가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요, 영어 면접은 trainer분들이 도와주실 거에요.

Q8. 에듀콘 후배 기수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A: 에듀콘 66기 시작하던 날, 저는 취업준비만 해도 시간이 모자른 때에 이걸 하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들었어요. 그렇지만 제 마음이 자꾸 에듀콘을 하라고 소리쳤기에 홀리듯이 우선 시작했어요. 

근데 이렇게까지 좋은 경험을 하고 많은걸 배우고 좋은 사람들을 얻어갈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물론 힘들고 어려운 날들도 있었지만, 에듀콘과 함께할 수 있어서 얻은 것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래서 고민되신다면 일단 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수업에 집중해서 지식도 쌓고, trainer, David를 괴롭히며 최대한 많은 것을 뽑아내세요. 

정말 단기간에 얻는 것이 2배, 3배가 되니까요! 저는 에듀콘 친구들이 너무 좋아서 면접보고 공결처리된 날에도 종종 면접끝나고 에듀콘 와서 수업을 들었었는데요. 

진짜 큰 힘이 되는 친구들이 옆에 있음을 기억하고 취업까지 한발짝 한발짝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Sen과 David도 여러분의 엄마아빠 처럼 든든히 지원해주니까요! 힘든일 있으면 가서 우셔도 괜찮아요(?)

Q9. 나에게 에듀콘은 “000”이다 (3글자)

A: 나에게 에듀콘은 선생님이다!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죠. 제 인생에서 둘도 없는 기억도 만들고 다양한 경험을 주고, 교훈을 깨닫게 해주었기에 선생님이라고 하고 싶어요>,<(호랑이 선생님 말고, 인생을 바꾸는 좋은 선생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