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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제주LNG 복합화력 계약 체결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5-16   조회수 : 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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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중 80% 지분으로 신화ㆍ동진건설과 공사 수행…2018년 6월 준공
 

 

왼쪽부터 유수홍 신화건설 사장,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권석원 동진건설 사장.



한국중부발전은 11일 충남 보령 머드린 호텔에서 두산중공업, 신화건설, 동진건설 등과 제주 LNG 복합화력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제주 LNG 복합화력은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설비로, 제주시 삼양동 900번지 일대 현 제주화력에 280㎿ 규모의 발전소를 짓는 프로젝트이다.

지난해말 최저가로 발주된 공사의 계약금액은 기초금액 대비 66.36%인 685억원이다. 특히 중부발전은 이번 공사에서 발전사 최초로 중소기업을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1+2 제도’를 도입해 화제를 모았다. 두산중공업은 80%의 지분을 가지고 신화건설(10%), 동진건설(10%)과 201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수행하게 된다.

 

정회훈기자 hoony@

 

출처 : 건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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