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중 80% 지분으로 신화ㆍ동진건설과 공사 수행…2018년 6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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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수홍 신화건설 사장,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권석원 동진건설 사장. |
한국중부발전은 11일 충남 보령 머드린 호텔에서 두산중공업, 신화건설, 동진건설 등과 제주 LNG 복합화력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제주 LNG 복합화력은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설비로, 제주시 삼양동 900번지 일대 현 제주화력에 280㎿ 규모의 발전소를 짓는 프로젝트이다.
지난해말 최저가로 발주된 공사의 계약금액은 기초금액 대비 66.36%인 685억원이다. 특히 중부발전은 이번 공사에서 발전사 최초로 중소기업을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1+2 제도’를 도입해 화제를 모았다. 두산중공업은 80%의 지분을 가지고 신화건설(10%), 동진건설(10%)과 201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수행하게 된다.
정회훈기자 hoony@
출처 : 건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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